여수 먹거리 대표 3가지

 

여수먹거리 대표 3가지

여수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오동도에 들어가기 전
포장했던
[ 1 ] 오동동김밥의 갓김치 김밥이다

여수 하면 갓이 유명하기 때문에 갓 디저트 갓김치 갓 김밥을 꼭 먹어 보고 싶었다

일반 김밥에 갓김치가 들어간 김밥이다. 갓김치가 아삭아삭 씹혀 김밥과 김치를 같이 먹는 느낌이었다 . 갓김치를 크게 한점 올려 먹고 싶은 조금 아쉬운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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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김밥과는 다른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바다 김밥의 갓김치 김밥도 먹어 보았다.
갓김치 김밥하면 유명한 바다 김밥집이다.
[ 2 ] 바다김밥의  갓참치김밥

여수에서 꼭 사먹어 보아야 할 곳들은 모두 웨이팅이 기본이다. 그나마 김밥집이 모찌 디저트류 보다는 금방금방 빠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꼬마 깁밥 느낌의 바다김밥
종류가 다양하게 많아 종류별로 구입한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돌아가는 기차에서 간단하게 먹기 위해 갓참치김밥만 주문해 보았다.

갓김치만 들어 있는 김밥인 줄 알았으나 갓과 참치가 들어있는 갓참치 김밥이었다 .
참치만 해도 이길 수 없는 맛에 갓김치
까지 더해지니 너무너무 맛있는 조합이 탄생했다.
갓김치만 들어있었다면 그저 김밥에 김치였을 텐데 참치의 고소함과 갓김치의 아삭함이 합쳐져 왜 이렇게
유명해졌는지 알 것 같은 김밥의 맛을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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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광장에 있는 또 다른 메인 메뉴인 이순신버거가 있다.
[ 3 ] 이순신버거

오픈 전부터 웨이팅이 있으며 키오스트 주문을 통해서
주문할 수 있다.
고민을 하다 이순신 버거 기본 메인 메뉴를 단품으로 주문해 이순신 광장 벤치에서 먹어 보았다.


기본 시그니처 메뉴에 맵기만 매운맛으로 주문!
버거를 들고 곧장 와서 먹어 보았다

크게크게 들어간 내용물들로 비주얼은 합격이다. 두께도 있어 크게 한입 베어 물어 입안 꽉차게 한입 한입 음미 할 수 있다 . 고기패티가 두껍고 씹히는 맛이 있어
매콤한 소스와 다른 야채들과 어우러져 딱 일반적으로 원하는 수제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집 앞에 있다면 다른 버거 안 먹고 이 이순신버거만 사 먹고 싶은 버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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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봉만두의 삼합만두
속이 꽉 찬 만두를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여수 하면 유명한 삼합이 들어간 삼합만두로 주문을 해 보았다. 동글동글한 비주얼로 내용물들이 꽉꽉 들어차 있는 삼합 만두였다. 피가 적당히 얇았고 내용물이 하나하나 다 느껴지며 씹히는 맛이 입안 한가득 들어차 알차게 먹은 만두였다.

이순신광장에는 디저트부터 간단한 한끼 식사까지 할 수 있는 가게들이 모여있어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사 모여 광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먹기 좋다.